류혜정씨의 "사랑은 함께 주를 바라보는 것"의 악보입니다.

곡이 너무 좋아 결혼식때 축가로 사용하고 싶어, 악보를 구입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KHW이라는 착한 친구가 곡을 듣고 악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판매되고 있지 않은 악보로 보이는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쪽지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불펌을 금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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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NIV]

1.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forefathe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2.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he made the universe.

 

본문은 구약과 신약의 시대를 비교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2장은 이 메시지란 예수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임을 언급하는데, 이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이 쓰일 당시 히브리 교회는 유대 기독교인과 이방 기독교인의 수가 크게 늘어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유대 기독교인들은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는 들었지만, 예수를 따른다는 것에 대한 온전한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복음의 본질을 명시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불변의 진리임을 논증하고, 역설합니다. [성경대사전]

 

초기의 유대인 그리스도교도들은 뿌리 깊은 일신교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었으며, 이름 조차 직접적으로 부를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YWAH]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로 파악하고 나아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일은 놀라운 일입니다. 특히 본문에 언급되는 아들이라는 단어는 본문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유대사회의 세계관에 있어 아들의 개념은 단순한 혈육의 자손 이상으로서 모든 것을 상속하는 권리를 가지며, 심지어 아버지와 동일시 되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0:30'절은 예수님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는 장면에서 유대인들은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했다는 이유로 그를 죽이려 합니다. 신약시대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 하나님과 동일 선상에 놓는 것과 같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본문은 선지자(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지자들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구약 시대를 통해 선지서나 예언서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는데, 신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여정들은 그 메시지들을 성취시키고 구원의 약속을 완성시키면서 드러납니다. 그러나, 이 메시지들을 이해하는 것과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는 우리의 지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며 성령의 사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전 12:3] 특히, 초대 교회의 유대인 성도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주로 고백하는 사건들은 성령을 체험함으로써 비로소 나타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게 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게 되게 하며, 하나님과 온전히 교제하게 합니다. (롬 8:15-17)

 

하나님께서는 신약과 구약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셨습니다. 만일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께서만 계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 계신 전능한 분으로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아들로서만 계신다면, 우리는 예수를 인정하지만 주로 고백하지 못했을지 모르며, 현재의 우리의 삶 과 동떨어진 분으로 생각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이 함께 드러나심으로, 우리는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있고,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드러내심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의 영을 가진 종의 삶이 아닌,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자녀로서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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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추천한 책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된 책입니다만,

유행을 타지 않는 책 중에서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봅니다.

1. 필!독!서!

* 순전한 기독교 / CS루이스

기독교란 무엇인지, 지성의 관점에서 잘 설명된 책입니다.

* 예수는 역사다 / 리 스트로벨

예수는 죽은 게 아니라 기절한 거였다는데? 후대에서 지어낸 거 아닌가? 부활이 사실일까? 이런 질문들에 의해 신문기자 출신의 저자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가는 형식의 책입니다. 지성의 관점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 필립 얀시

누가 어디 아플 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에게 치유가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께 진노하셨습니다" 이런 말 말고,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건강하게 알려주는 책

*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 스티브 맥베이

은혜로만 하나님 앞에 거함

* 다윗의 장막 / 토미 테니

예배란 무엇인가?

* 예수님처럼 / 맥스 루카도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 너는 특별하단다 / 맥스 루카도

자존감에 대한 짧은 동화

*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 빌 하이벨스

제목 때문에 수많은 독자에게 외면당했던 책, 하지만 기도와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서 잘 조명한 책

*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 헨리 나우웬

하나님께 사랑 받은 자녀로서의 삶

* 기독교의 기본 진리 / 존 스토트

크리스천이란 무엇인가

 

2. 추천 책

* 제자입니까 / 후안 까를로스

* 평범 이상의 삶 / 존 오트버그

* 주님은 나의 최고봉 / 오스왈드 챔버스

* 기독교란 무엇인가 / 한경직

* 성경의 맥을 잡아라 / 문봉주

*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 추천 책은 기회가 되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의 경우 내용은 엄청 좋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이 드문 이유로, 추천도서에서 제외하였습니다.

 

3. 강력 추천 작가 - 아무 책이나 사도 좋은 작가들

* 빌 하이벨스

윌로우 크릭 교회 수장님, 개인적으로 무조건 강추입니다.

* 존 오트버그

윌로우 크릭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던 목사님, 미국에서는 기독교 쪽 최고 베스트 셀러 작가이시지만, 한국에서는 큰 반응이 없는 편입니다. 어렵지 않은 글로 현실 안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들을 많이 쓰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썰렁한 유머에 엄청 팬입니다. (사랑플러스에서 몇 권이 출판되었지만 일부 책은 조악한 번역 등을 자랑합니다. )

* 헨리 나우웬

따뜻한 영성, 이분 책도 모두 추천합니다.

* 토미 테니 / 맥스 루카도

예전 책들은 모두 강추이지만, 요즘 책들은 평타를 치는 분들이십니다. 아무래도, 유명 작가이셔서 그런지 출판사의 상술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필립 얀시

모든 책 강추합니다. 아프로 파마의 영성!!!

* 임영수

보석 같은 통찰력을 가지신 목사님입니다.

 

4. 추천 작가

* 마틴 로디드 존스

제대로 기독교를 공부로 접근할 때 추천 받는 분입니다. 이분을 아는 분들은 모두가 추천하지만, 이분 책을 다 읽어봤다는 분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 존 스토트

모든 책이 좋지만, 일부 책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ㅜㅜ

* CS 루이스

모든 책이 좋지만, 일부 책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ㅜㅜ

* 리 스트로벨

신문기자 출신의 지성적인 작가로서, 창조 설계의 비밀, 예수는 역사다 등의 저자이십니다. 생각보다 책이 많지만, 이분 책에 필을 받아서 여러 권을 한번에 다 읽으면, 한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분 책은 한 달에 한 권 정도로 읽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 R.A. 토레이 / A.W 토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전을 읽고 싶을 때, 이분들 책 참 좋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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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곡(Majesty, People need the Lord)을 많이 만드신 스티븐 그린 목사님 콘서트때의 기억을 기록해봅니다.

저는 당시 완전해야 한다는 일종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무척 마음이 어려운 떄였습니다.
그떄 그분이 하신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우리 가정은 완벽한 가정이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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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우리가 아버지께 이야기하고, 아버지로부터 음성을 듣고, 그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 없이는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 기도가 없다면, 우리의 영혼은 점점 말라갈 것 입니다.

※ 기도의 방법

기도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해도 티도 안 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또 설교는 사람을 움직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바리세인과 세리의 기도
기도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예수님은 기도를 두 가지로 분류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리새인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입니다. 두 사람의 기도를 비교해 봅시다.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누가복음 18:11-14

바리새파 사람의 기도 :
  • 자랑하기 위함,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높임, 사랑이 없음, 대상이 하나님이 아님, 하나님의 의로움을 구함이 아닌 자신의 의로움을 구함
  • 바리새파 사람은 기도의 전문가(?)였다. 그들은 모든 기도법과 율법을 알고 있었다.
세리의 기도 :
  • 회개하기 위함, 하나님 앞에서 깨어진 마음
  • 기도하는 방법(Well made pray)을 모르는 자들. 하지만 진심으로 기도함
  • 자신의 의를 주장하기보다 하나님의 용서를 구함

- 여러 가지 기도의 방법들이 있지만, 하나님은 ‘전문적 기도’보다 열정적인 기도를 원하십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진리이십니다. 그분 앞에 설 때는 항상 진실된 모습으로 서야 합니다. 나의 모습 그대로. 게으르고, 지치고, 회의적이며, 상처 입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솔직하고 투명함 그것 자체가 겸손입니다. ‘사랑과 겸손’ 이 둘은 나의 기도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좋은 기준입니다.
(예) 아버지와의 대화에 있어서, “아버지와의 대화법” 과 같은 책과 방법론이 중요한가? 진실하고 열정적 대화가 중요한가?

※ 기도의 오해

1) 기도는 하나님께 간구만 하는 것이다?
- 기도는 듣는 과정도 포함된다.
- 하나님께 말씀 드리는 것과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 성령님의 인도는, 죄에 대한 자각이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또는 어떤 행위에 대한 부르심 등으로 찾아오게 된다.
-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때로는 하나님께서 내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 것. 겸손한 마음으로 들으려고 할 것(바리세인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자),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우리를 통해 말씀하시기도 한다.(In Love)

2) 기도는 위대하게! 위대한 것만을 구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결점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온다. 사랑이 가득한 아버지 앞에 선 어린이처럼, 우리는 마음을 활짝 열고 요청한다. 우리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리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는 사무실의 동료나 길 건너의 이웃 때문에 얼마나 속상한지 하나님께 말씀 드린다. 우리는 음식, 좋은 날씨, 건강을 요청한다.” (리차드 포스터)
-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은 ‘선한 것들’에 대해 기도하려다 보면 기도가 소멸된다. 그 선한 것들을 위해 진짜 의미 있는 기도를 하기 위한 길은, 먼저 정말 관심 있는 것들을 위한 기도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하나님의 큰 사랑 속에서 우리 관심의 반경이 반드시 넓어질 것이다. 훌륭하긴 하지만 자신과 거리가 멀고, 관심이 전혀 없으며,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는 필요들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기도가 불가능해진다. (달라스 윌라드)

3) 기도는 오래오래, 멋있는 말로 해야 한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리하면 숨어서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 마태복음 6:6-8 (표준새번역)
(이하 본문은 주 기도문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4) 기도는 내 뜻만을 끝까지 구하는 것이다?
-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구하는 것이다.
-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내용의 핵심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다.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이사야 55:6-9 (표준새번역)

기도는, 사람들이 자신을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데 쓰는 주요 수단이자 활동이다. 기도는 개인적 유익이나 우리의 계획을 성공시키려고 하늘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 자신을 그 분의 뜻을 이루는 데 헌신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본부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뜻에 맞게 돌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뜻을 그분의 뜻에 맞게 변화시키는데 있다.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는 영적 능력이 가득한 거대한 저장고의 문을 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더욱 충만히 임재하신다.
                                                        – G. 애쉬튼 올드햄 (G. Ashton Oldham)

- 우리는 아버지께, 시시콜콜한 것들을 이야기드릴수도, 무엇을 요청할 수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의 대답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지만, 어느 아버지가 아들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는가?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해주십시오."          
                                                       -마태복음 26:39 (표준새번역)

"구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마태복음 7:7-11 (표준새번역)


5) 하나님께서는 몹시 바쁘셔서, 이 땅의 기도를 하나하나 들어주실 겨를이 없다.
- 우리는 흔히 하늘에서의 일 때문에 이 땅에서의 일이 방해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8장에 의하면 진실은 그와 반대이다. 하늘에서의 모든 일이 정지되고, 천군 천사들의 끝없는 노래와 찬양이 일순간 멈추어 버립니다. 대체 무엇 때문일까? 바로 누군가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의 모든 일이 정지되는 것은, 성자들의 기도가-당신과 나의 기도, 아니 모든 이들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그 모든 기도는 중요하다. 당신과 나와 같은 사람들의 기도는 하늘의 일을 방해한다.
- 지금까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요 16:24)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땅에서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 마태복음 18:18-20 (표준새번역)

- 하나님의 속성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을 무시하다가, 순전히 자기가 힘들고 급해서 하나님을 찾더라도 받아줄 정도로 겸손하시다는 것이다.
- 전적으로 의지하려면 전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6) 기도는 말로만 또는 침묵으로만 하는 것이다.
- 실제로, 기도의 방법과 종류는 다양하다. 성경 어디에도 반드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는 없다. 기도는 자연스러운 아버지와의 대화이다.

7) 나는 기도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기도는 먼 이야기이다.
-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 8:26)
- "(기도에 있어서) 우리는 초보자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평생 초보자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 토마스 머튼 (묵상기도)

※ 존 멕스웰의 다섯 가지 권유
1. 억지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하라
2.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3. 바르게 구하라(순수한 동기로 구하고, 힘써 찾고, 끈질기게 두드리라)
4.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라.(큰소리로 기도하라, 마음을 산만하게 하는 것들 즉 떠오르는 기도 제목들을 기록하라. 기도 일기를 쓰라)
5. 꾸준히 기도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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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mas Card from Rick & Kay Warren

크리스마스는 어떤 ‘시간’인가?
by Rick Warren

어린 시절, 나는 나무 밑에 있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에 대한 기대에 가득 차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쉽게 잠들 수 없었다. 나는 계속 깨어났고 부모님께, “아직도 시간이 안된 건가요?” 라고 물어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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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What we believe?"

*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대단하며, 가까이 계신 분이다.
God is bigger and better and closer than we can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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