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정씨의 "사랑은 함께 주를 바라보는 것"의 악보입니다.
곡이 너무 좋아 결혼식때 축가로 사용하고 싶어, 악보를 구입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KHW이라는 착한 친구가 곡을 듣고 악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판매되고 있지 않은 악보로 보이는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쪽지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불펌을 금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류혜정씨의 "사랑은 함께 주를 바라보는 것"의 악보입니다.
곡이 너무 좋아 결혼식때 축가로 사용하고 싶어, 악보를 구입하려고 찾아보았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마침 KHW이라는 착한 친구가 곡을 듣고 악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판매되고 있지 않은 악보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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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NIV] 1.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forefathe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2.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he made the universe. |
본문은 구약과 신약의 시대를 비교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달된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2장은 이 메시지란 예수를 통한 구원의 메시지임을 언급하는데, 이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이 쓰일 당시 히브리 교회는 유대 기독교인과 이방 기독교인의 수가 크게 늘어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유대 기독교인들은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는 들었지만, 예수를 따른다는 것에 대한 온전한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히브리서 기자는 복음의 본질을 명시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불변의 진리임을 논증하고, 역설합니다. [성경대사전]
초기의 유대인 그리스도교도들은 뿌리 깊은 일신교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었으며, 이름 조차 직접적으로 부를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YWAH]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로 파악하고 나아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일은 놀라운 일입니다. 특히 본문에 언급되는 아들이라는 단어는 본문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유대사회의 세계관에 있어 아들의 개념은 단순한 혈육의 자손 이상으로서 모든 것을 상속하는 권리를 가지며, 심지어 아버지와 동일시 되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0:30'절은 예수님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는 장면에서 유대인들은 예수가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했다는 이유로 그를 죽이려 합니다. 신약시대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 하나님과 동일 선상에 놓는 것과 같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본문은 선지자(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지자들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구약 시대를 통해 선지서나 예언서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는데, 신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여정들은 그 메시지들을 성취시키고 구원의 약속을 완성시키면서 드러납니다. 그러나, 이 메시지들을 이해하는 것과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믿음을 가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는 우리의 지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며 성령의 사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전 12:3] 특히, 초대 교회의 유대인 성도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주로 고백하는 사건들은 성령을 체험함으로써 비로소 나타납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게 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게 되게 하며, 하나님과 온전히 교제하게 합니다. (롬 8:15-17)
하나님께서는 신약과 구약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셨습니다. 만일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께서만 계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 계신 전능한 분으로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아들로서만 계신다면, 우리는 예수를 인정하지만 주로 고백하지 못했을지 모르며, 현재의 우리의 삶 과 동떨어진 분으로 생각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이 함께 드러나심으로, 우리는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있고,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드러내심을 통해 우리는 두려움의 영을 가진 종의 삶이 아닌,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은 자녀로서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아래 추천한 책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된 책입니다만,
유행을 타지 않는 책 중에서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봅니다.
1. 필!독!서!
* 순전한 기독교 / CS루이스
기독교란 무엇인지, 지성의 관점에서 잘 설명된 책입니다.
* 예수는 역사다 / 리 스트로벨
예수는 죽은 게 아니라 기절한 거였다는데? 후대에서 지어낸 거 아닌가? 부활이 사실일까? 이런 질문들에 의해 신문기자 출신의 저자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나가는 형식의 책입니다. 지성의 관점으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 필립 얀시
누가 어디 아플 때,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에게 치유가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께 진노하셨습니다" 이런 말 말고, 우리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건강하게 알려주는 책
*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 스티브 맥베이
은혜로만 하나님 앞에 거함
* 다윗의 장막 / 토미 테니
예배란 무엇인가?
* 예수님처럼 / 맥스 루카도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 너는 특별하단다 / 맥스 루카도
자존감에 대한 짧은 동화
*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 빌 하이벨스
제목 때문에 수많은 독자에게 외면당했던 책, 하지만 기도와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서 잘 조명한 책
*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 헨리 나우웬
하나님께 사랑 받은 자녀로서의 삶
* 기독교의 기본 진리 / 존 스토트
크리스천이란 무엇인가
2. 추천 책
* 제자입니까 / 후안 까를로스
* 평범 이상의 삶 / 존 오트버그
* 주님은 나의 최고봉 / 오스왈드 챔버스
* 기독교란 무엇인가 / 한경직
* 성경의 맥을 잡아라 / 문봉주
*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 추천 책은 기회가 되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목적이 이끄는 삶(릭 워렌)의 경우 내용은 엄청 좋지만, 끝까지 읽어본 사람이 드문 이유로, 추천도서에서 제외하였습니다.
3. 강력 추천 작가 - 아무 책이나 사도 좋은 작가들
* 빌 하이벨스
윌로우 크릭 교회 수장님, 개인적으로 무조건 강추입니다.
* 존 오트버그
윌로우 크릭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던 목사님, 미국에서는 기독교 쪽 최고 베스트 셀러 작가이시지만, 한국에서는 큰 반응이 없는 편입니다. 어렵지 않은 글로 현실 안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들을 많이 쓰신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분 썰렁한 유머에 엄청 팬입니다. (사랑플러스에서 몇 권이 출판되었지만 일부 책은 조악한 번역 등을 자랑합니다. )
* 헨리 나우웬
따뜻한 영성, 이분 책도 모두 추천합니다.
* 토미 테니 / 맥스 루카도
예전 책들은 모두 강추이지만, 요즘 책들은 평타를 치는 분들이십니다. 아무래도, 유명 작가이셔서 그런지 출판사의 상술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필립 얀시
모든 책 강추합니다. 아프로 파마의 영성!!!
* 임영수
보석 같은 통찰력을 가지신 목사님입니다.
4. 추천 작가
* 마틴 로디드 존스
제대로 기독교를 공부로 접근할 때 추천 받는 분입니다. 이분을 아는 분들은 모두가 추천하지만, 이분 책을 다 읽어봤다는 분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 존 스토트
모든 책이 좋지만, 일부 책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ㅜㅜ
* CS 루이스
모든 책이 좋지만, 일부 책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ㅜㅜ
* 리 스트로벨
신문기자 출신의 지성적인 작가로서, 창조 설계의 비밀, 예수는 역사다 등의 저자이십니다. 생각보다 책이 많지만, 이분 책에 필을 받아서 여러 권을 한번에 다 읽으면, 한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분 책은 한 달에 한 권 정도로 읽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 R.A. 토레이 / A.W 토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전을 읽고 싶을 때, 이분들 책 참 좋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