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믿지 못할 기적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듣지 못할 말씀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접근하지 못할 성소가 있다.

- 미우라 아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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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아야꼬는 그녀의 생동안 수많은 병을 지녔던 사람이다.
때는 결핵과 척추카리에스를 앓으며 결혼 후에 나이가 들어 파킨슨 병과 암으로 투병생활하면서도 인생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갔던 그녀가 말했다. 아픔은 축복이라고.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아팠던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걸까.

좀 더 아파야겠다. 아파야 할 것 같다.
꼬집어볼까 ㅡㅡ;
Posted by kkc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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